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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유산균과 비피더스균 늘려 장내 환경 개선 효과

버섯을 일상적으로 먹으면 장내 유익균이 증가해 장내 환경이 개선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토호쿠대 대학원 농학연구과 츠즈키 츠요시 준교수와 버섯 생산 기업인 호쿠토사의 연구 결과 이와 같이 나타났다.

여러가지 버섯

장내에는 유산균이나 비피더스균 등 몸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유익균과 병원성 대장균 등의 유해균이 공존하고 있다. 동물성 지방을 많이 포함한 식생활은 유해균을 증가시켜 장내 환경에 악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각각 팽이버섯, 표고버섯, 새송이버섯, 잎새버섯, 느티만가닥버섯 등 5종을 가열 처리한 건조 버섯을 넣은 사료와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많이 포함된 사료를 4주간 준 후 결과를 비교했다.

그 결과 고지방 사료를 준 쥐에 비해 건조 버섯이 들어간 사료를 준 쥐는 장내 세균에서 유산균과 비피더스균이 차지하는 비율이 증가했다. 건조 버섯을 섭취한 그룹은 신장 주변 지방 조직의 축적 또한 억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향후 추가 연구를 통해 버섯의 장내 세균 밸런스 향상 및 비만 억제 효과가 사람에게도 나타나는지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내용은 일본 농화학회에서 발표됐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